재활 운동 자세 피드백 시스템, 부상 위험 줄이고 효율 높인다
KOBEC 팀의 혁신적 재활 운동 자세 피드백 시스템
AI 요약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KOBEC 팀이 '2024 창의적 종합 설계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건양대, 가천대 등 각 대학의 우수작 14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KOBEC 팀은 오도창 교수의 지도로 의공학과 학생 허수명, 모준호, 오주현, 이민수와 물리치료학과 학생 이혜림으로 구성되었고, '모션 캡처 및 근전도 기반 재활 운동 자세 피드백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재활 치료 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운동의 효율을 높여 물리치료의 효과와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모션 캡처와 근전도 측정을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과 근육 활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정확한 자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물리치료 중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운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양대 의공학과 장태기 교수는 이러한 연구 성과가 다양한 운동에서 올바른 자세를 가이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학제간 협력을 통한 혁신의 가치와 의의를 잘 보여줍니다. 태기식 교수는 "이번 연구로 다양한 운동 시 올바른 자세를 가이드할 수 있어 운동 효과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실제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학생들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양대 의공학과는 개설 이후 20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보이며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게재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향후 KOBEC 팀은 보다 발전된 운동 자세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제 물리치료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운동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연구하여 물리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학제간 혁신적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